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정보통신분야 최우수대학 선정
@ 실험에 참가하고 있는 전자통신공학과 학생들 수업 모습
우리 대학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선정하는 ‘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'에서 정보통신분야(전자통신공학과)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.
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산업계 부서장이 분야별 핵심 역량, 관련 교과목 등을 제안하고 교육과정과의 일치도를 평가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.
2017년 평가는 소프트웨어, 전자반도체, 정보통신, 정유석유화학, 화장품 등 5개 분야에서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75개 대학의 160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.
이 중 우리 대학은 정보통신분야(전자통신공학과)에서 동국대, 중앙대 등과 함께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. 특히, 산업계 요구를 반영해 이론 설계 교과목을 구성하고 산업현장 친화형 실험실습과 설계환경을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.
@ 지난 18일(수)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리대학 전자통신공학과 송익환 교수(우측 두번째)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
이번 평가는 산업계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(30%), 운영(50%), 성과(20%) 등 3개 영역에 대해 실시했으며, 평가 분야 관련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 교육과정 운영 평가, 기업체 부서장의 직원 직무역량 평가는 전문조사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했다. 카카오와 LG전자, COSON 등 39개 기업의 임·직원, 대학평가 전문가, 2,027개 기업이 설문 조사에 협조했다.
한편, 우리대학은 지난 산업계관점 평가에서도 건축공학과(2012년, 2016년)와 전자통신공학과(2013년), 컴퓨터공학과(2013년), 환경공학과(2014년) 등이 최우수 등급평가를 받아왔다.